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서울 서울 서울(EBS1 밤 10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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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EBS 제공 |
우리가 몰랐던 서울의 새로운 모습을 찾기 위해 신계숙이 나섰다. 낡은 기계음만 요란하던 철공소 동네 문래 창작촌은 젊은 예술가들이 들어와 소위 ‘힙’으로 무장하며 따끈따끈한 핫 플레이스로 탄생했다. 이곳에서 신계숙은 4인조 인디밴드 9001과 음악으로 하나가 돼 흥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종로에서는 원서동 빨래터 계동길 등을 돌아봤다. 버려진 녹슨 철로를 숲길로 조성해 새로운 데이트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경춘선 숲길에서는 한 시인을 만났다. 아내와의 추억을 되새기기 위해 숲을 가꾸고 꽃과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준다는 시인은 경춘선 숲길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경춘선 숲길의 명물은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소곱창구이다. 멘트도 잊을 만큼 소곱창에 빠진 신계숙은 볶음밥까지 먹으며 서울 여행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