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튜브 알고리즘 한군데 모여든다
울리는 익숙한 음성 메아리 접수하며
이어질 디지털 탑승
첫 계단 오른다
코로나19로 비대면이 활성화되면서 자연스럽게 디지털 세상이 빨리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물결에 순순히 탑승하지 못하는 사람은 꽤 불편합니다. 어쩌랴. 아날로그만 고집하다가는 세상과 저만치 멀어지는 현실을. 요즘 웬만한 회의는 줌(ZOOM)이라는 화상채팅으로 많이 합니다. 심지어 세배도, 예배도, 학교 공부도 줌으로 하는 새로운 시대입니다. 오래전 강의가 없어진 외국의 강의실이 우리나라에도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낯설지만 하루빨리 디지털 세상에 탑승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정철 시조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