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우린 여름을 살기로 했다 1부 다시 여름, 가거도(EBS1 밤 9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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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행’ EBS 제공 |
2009년 8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누볐던 ‘한국기행’이 3000회를 맞았다. 지난 6월까지 서울과 경기도 157번, 충청도 344번, 강원도 512번, 경상도 784번, 전라도 692번의 이정표를 찍었다. 또 최북단 백령도(6번)부터 최서단 가거도(4번), 최동단 독도(5번), 최남단 마라도(3번)까지 바다의 섬에는 486번의 이정표를 찍었다. 3000회를 맞이해 첫 시작점이었던 서해 최남단 가거도를 다시 찾아간다. 첫 방송 ‘바다를 사랑한 섬, 가거도’ 편에 출연했던 가거초등학교 아이들 중 한 명인 임다희 양은 어엿한 대학생이 됐다. 아빠는 2015년 ‘우리는 섬으로 간다, 신안’ 편에서 민어를 잡던 임권중 선장이다. 이젠 10톤이 넘는 배의 선장이 돼 여전히 아내 노애란 씨와 가거도 바다에 기대어 살고 있는 임 선장을 만난다.
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