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의 얼굴은 배우 송중기와 박소담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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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왼쪽), 박소담 |
부산국제영화제는 제 26회 BIFF 개막식 사회자로 송중기와 박소담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중과 평단 모두를 사로잡은 두 배우가 영화제의 시작을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송중기는 올해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영화 ‘승리호’(2020)부터 드라마 ‘빈센조’(2021)까지 연이은 흥행성공으로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다. 그는 2008년 ‘쌍화점’으로 데뷔 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2010)‘태양의 후예’(2016) ‘아스달 연대기’(2019) 등을 통해 탄탄한 필모를 쌓아왔다.
배우 박소담은 지난 2015년 ‘검은 사제들’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이듬해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자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충무로 대세가 됐다. 영화 ‘기생충’(2019)에서 반지하 집에 사는 막내딸 ‘기정’ 역할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이며 전 세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음 달 6~15일 열리는 제 26회 BIFF는 예년과 달리 모든 출품작을 극장에서 상영하고, 개·폐막작 예매는 오는 28일 시작되며 일반 상영작 예매는 30일부터 가능하다. 전 좌석을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취소표와 잔여좌석에 한해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최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