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 특집 지구의 경고 4부 탄소 문명의 종말(KBS2 오후 8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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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 변화 특집 지구의 경고 4부 탄소 문명의 종말’ KBS 제공 |
SF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기후 디스토피아가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제는 ‘위기’를 넘어 ‘재난’이 된 이상기후 현상. 당장 올해만 해도 서울 면적의 4배에 맞먹는 면적을 태운 기록적인 ‘딕시 산불’, 독일과 서유럽을 덮치며 수많은 재산 피해와 사상자를 낸 대규모 홍수 등 선진국에서도 감히 예측하기 어려운 규모의 기후 재난이 벌어졌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기후 재앙의 원인으로 엄청난 양의 CO₂를 배출하는 화석연료의 사용을 지적한다. 지난 200년간 문명의 발전을 이끈 석탄과 석유가 기후 위기의 주범이라는 것이다. 문명의 견인차에서 지구의 생명을 위협하는 주범으로 지목된 화석연료 에너지. 그동안 지구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