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MBC 밤 10시30분)
양희은, 김신영, 옥상달빛 김윤주, 오마이걸 지호와 함께하는 ‘K-고막 여친’ 특집으로 꾸며진다. 포크송의 대모 양희은은 ‘아침 이슬’ ‘상록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수많은 대표곡을 보유한 국민가수이자 라디오 ‘여성시대’ DJ로 22년 동안 활약 중인 살아있는 레전드다. 양희은은 난소암 투병 시절과 극복 과정을 회상했다. 특히 남은 시간이 3개월뿐이라고 선고받았던 무렵, 친구의 편지를 받고 자신의 히트곡 ‘하얀 목련’의 가사를 몇십 분 만에 완성했다는 사연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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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MBC 제공 |
한편 양희은은 김신영과 서른한 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절친이자 모녀 같은 사이라고 밝혔다. 그는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생일파티를 열어본 적 없다는 김신영을 위해 손수 생일상을 차려준 사연을 공개해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