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를 비롯해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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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이 22일(현지시간) 열린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뷔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로이터 연합뉴스 |
BTS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아리아나 그란데, 드레이크, 올리비아 로드리고, 테일러 스위프트, 더 위켄드 등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품에 안았다. 한국인 가수는 물론 아시아 아티스트가 AMA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BTS는 2013년 데뷔 이후 8년 만에 최고 영예를 누리게 됐다.
리더인 RM은 “한국에서 온 7명의 소년들이 아미(방탄소년단 팬)의 사랑으로 기적을 이뤘다”며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외에도 ‘페이보릿 팝 듀오 오어 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과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 후보에 올라 3개 부문에서 모두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병욱 기자 일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