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인체로드 1부 음식과 소화의 길(KBS1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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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로병사의 비밀’. KBS 제공 |
15년 전부터 삼키는 데 이상을 느껴왔다는 석지훈 씨는 군대 시절 120㎏에 육박했던 몸무게가 최근 68㎏까지 빠졌다. 타는 듯한 식도의 통증으로 밥 반 공기도 먹기 힘들었던 그는 식도 이완 불능증이라는 생소한 병명을 진단받았다. 10년 전부터 속이 좋지 않았다는 최창순 씨. 가벼운 위염인 줄 알고 방치한 사이 위벽이 장처럼 변하는 장상피화생으로 변질됐다. 소화의 길이 막히면 생기는 질병들과 그 치료법을 알아본다.
한편 서구식 식단이 빠르게 식탁을 점령하고 있는 사이 인체 내의 소화기관에도 문제가 생겼다. 식습관으로 인해 장내 미생물의 지도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소화의 길을 잘 유지할 방법은 없을까? 환자들을 위한 대변 이식 기증자 태창호 씨를 만나 그의 생활습관을 들여다보고 해결책을 찾는다.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