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기타그룹 나눔소리 무대도
‘트로트 황태자’ 가수 박현빈이 ‘한낮의 유U; 콘서트’의 임인년 첫 무대를 장식한다. 코로나19로 지친 부산 울산 경남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새해 힘찬 기운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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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 황태자’ 가수 박현빈이 오는 19일 ‘한낮의 유U; 콘서트’의 임인년 첫 무대를 장식한다. 국제신문 DB |
국제신문과 영화의전당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제169회 한낮의 유U;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06년 4월 시작된 국제신문 대표 콘텐츠 한낮의 유U; 콘서트가 올해로 16년째를 맞았다.
부산경남의 대표 브런치 콘서트로 자리잡은 한낮의 유U; 콘서트의 2022년 첫 번째 선택은 트로트 황태자 박현빈이다. 이번 공연에서 박현빈은 대표곡 ‘곤드레 만드레’ ‘한판 뜨자’ ‘샤방샤방’ 등을 열창한다. 그는 매 공연마다 신명 나고 유쾌한 무대로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가수로 유명하다.
박현빈은 다소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추계예술대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공군본부 군악대에서 성악병으로 군 생활을 했다. 군 생활 당시 수많은 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전역 후 트로트로 진로를 바꿨다.
2006년 싱글 앨범 ‘빠라빠빠’로 데뷔한 박 씨는 장윤정과 같은 소속사여서 ‘남자 장윤정’으로 불리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트로트계에 20대 젊은 남자가수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2006년 FIFA 월드컵 기간 월드컵 버전 ‘빠라빠빠’로 활동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데뷔와 동시에 2006년 대한민국 전통가요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샤방샤방’ ‘앗!뜨거’ ’오빠만 믿어’ ‘대찬인생’ ‘곤드레 만드레’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트로트의 황태자로 자리매김했다.
공연 시작은 부산 경남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2인조 통기타그룹 나눔소리가 맡아 분위기를 띄운다. 이날 공연에서는 추가열의 ‘나같은 건 없는건가요’, 패티김의 ‘그대없이는 못살아’ 등 친숙한 곡을 재해석해 무대에 오른다. 나눔소리는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 동래 읍성 역사축제 등 지역의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광안리 버스킹 상시공연으로 얻은 수익을 ㈔한국혈액암백혈병협회에 기부하는 활동도 펼친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