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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문화 불균형 해소할 서부산미디어센터, 19일 강서구에 첫 삽

1400㎡ 규모 내년 개관 목표

  •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  |   입력 : 2022-01-17 18:54:35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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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권 미디어 문화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조감도)’의 첫 삽을 뜬다. 부산시는 오는 19일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를 착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는 내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비는 50억 원이 투입된다. 옛 강서도시재생열린지원센터 부지(강저구 대저1동)에 건립될 도시재생 연계 문화시설 강서열린문화센터 내에 연면적 1400㎡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은 미디어교육실, 제작실, 영화상영관, 스튜디오, 미디어도서관, 동아리방 등이다.

시는 “시민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콘텐츠를 직접 제작·공유하거나 방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거점 미디어 인프라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시민에게 기획, 촬영, 편집 등 전문 운영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영상 스튜디오 시설, 디지털카메라 장비 대여 등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운영 조례를 마련하고 민간위탁 사업자를 공모·선정하는 등 개관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그동안 동부산에 집중됐던 영화·영상·미디어 인프라가 서부산권에도 확충돼, 동·서 간 문화 불균형이 해소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영상미디어의 대중화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가 건립될 강서열린문화센터에는 강서문화원, 다목적홀, 전시관,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복합 문화공간이 함께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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