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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뮤지컬 OST, 아리아, 가요…장르 버무린 클래식 향연

제170회 한낮의 유U; 콘서트, 16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2-02-07 19:33:30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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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소드 필하모닉 손영채 지휘
- ‘그대 내게 행복을 … ’ 등 선사

클래식 음악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대중에게 익숙한 뮤지컬 OST, 오페라 아리아, 가요를 결합한 색다른 공연이 열린다.
국제신문과 영화의전당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제170회 한낮의 유U;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의 부제는 마음 힐링 감성 콘서트다. 메소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손영채 음악감독의 지휘로 진행된다.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꼈던 클래식에 다양한 공연 장르를 접목시켜 관객에게 친숙하게 다가설 예정이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OST ‘지금 이 순간’, 뮤지컬 영웅 OST ‘당신을 기억합니다 황후마마여’,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포크 듀오 해바라기 원곡의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뉴에이지그룹 시크릿 가든의 원곡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등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에는 부산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테너 양승엽과 소프라노 오예은이 정통 오페라 장르를 협연한다. 또 메소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솔리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성악 앙상블 ‘보체 디 메소드(테너 김지현 백예훈 바리톤 김경한)’와 ‘보체 디 라보엠(소프라노 박지은 최유진 손유경)’은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손영채 음악감독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부산시민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며 “음악이 주는 행복을 느끼는 따뜻한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소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2년 부산의 젊은 음악인을 중심으로 창단됐다. 메소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표이자 악장인 문수경 바이올리니스트는 창원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다양한 기획공연뿐 아니라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인 다문화 가족, 청소년 보호시설, 사회복지관, 장애인시설 등에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부산시 등록 비영리 법인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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