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인 ‘조선시대부터 대한민국까지, 현대 한국군의 기원을 찾다’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군의 역사를 있는 그대로 다룬 바이블이다.
육군 장교의 아들로 태어나 본인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해 장교로 복무한 저자가 누구도 국군의 뿌리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에 답답함을 느끼고 직접 한국군의 뿌리를 추적했다.
조선 중·후기에서 시작해 대한제국과 의병, 독립군, 광복군, 만주군을 거쳐 한국전쟁을 기점으로 자리 잡은 현재 한국군의 역사까지 다룬다. 시기별 기록과 기사, 서적과 논문 등에서 영어와 일본어 자료까지 살펴 한국군의 뿌리를 찾으려는 저자의 노력이 무척이나 인상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