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부모 찬스! 논문 쓰는 고등학생들(MBC 밤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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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수첩’. MBC 제공 |
지난달 25일, 교육부가 미성년 연구물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미성년자가 공저자로 포함된 논문 1033건 중 부당 저자 논문이 96건이라는 내용이다.
대학별 부당 저자 판정 논문이 가장 많이 적발된 대학교는 서울대(22건)였으며, 연세대(10건), 건국대(8건), 전북대(8건)가 그 뒤를 이었다. 교수들이 자신의 논문에 연구 기여도가 낮은 미성년자를 공저자로 등재한 것이다.
‘PD수첩’과 진실탐사그룹 셜록은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의 결정문을 입수해 부당 저자 논문 22건을 전수 분석했다. 10대 고등학생들이 서울대 교수들의 논문에 어떻게 함께 참여할 수 있었으며, 논문에 공저자로 넣어준 교수는 고등학생과 어떤 관계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