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은 올해도 문화 소외지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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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 대천천 야외 상영장 ‘오손도손 시냇물 영화관’에서 열린 16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북구에서 만나는 BIKY’ 에서 진행자가 설명하고 있다. BIK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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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Y는 다음 달 8일부터 17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올해도 초청작은 부산 중구와 북구에서 9, 10일 양일간 동시 상영된다. 중구는 유라리광장, 북구는 대천천에 위치한 야외상영장 ‘오손도손 시냇물 영화관’에서 진행된다.
중구와 북구에서 동시 상영되는 야외상영회에서는 전세계의 장·단편 영화를 상영하는 초청 부문 작품이 무료로 상영된다.
지역과의 연계에 대해 BIKY 관계자는 “영화의전당과 물리적으로 거리가 먼 지역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중구와 북구에서 동시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상화 BIKY 집행위원장도 “중구와 북구 공동 개최는 몇 해 전부터 꾸준히 해오던 행사다. 예산만 허락된다면 더 다양한 지역의 관객과 야외상영회를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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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유라리광장에서 열린 16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중구에서 만나는 BIKY’에 참석한 어린이가 영화를 시청하고 있다. BIKY 제공. |
중구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문화교육지원 섹션 ‘바로, 씽!’도 진행된다. 중구 관내 학교에 직접 BIKY 상영작을 배달하고, 워크북으로 담당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하는 문화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영화 상영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의 연계로 새로운 가치 창출이 기대된다는 목소리가 높다.
BIKY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영화제로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는 올해 17회째인 국제영화제다. 행사는 ▷경쟁 부문 ▷초청 부문 ▷완두콩극장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올해는 부산 소재 IT기업과 MOU를 맺어 네이버 ‘제페토’ 플랫폼에서 메타버스로도 BIKY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