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내가 꿈꾸던 시골 1부(EBS1 밤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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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행’. EBS 제공 |
과거의 아픔은 치유하고 상처는 위로받으며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가는 그들의 특별한 시골 정착기를 만나보자.
올해 서른두 살인 허진희 씨가 귀촌한 곳은 경북 영양의 한 고택 마을. 그녀는 한 번도 살아본 적 없는 고택이 주는 안정감이 좋아 무작정 한옥 카페를 열었다. 영양으로 귀농한 큰어머니와 사촌 언니 부부를 따라 시작된 진희 씨의 시골살이. 큰어머니께서 직접 농사지은 고추 넣어 구운 스콘과 송고 버섯으로 만든 라테는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다. 사촌 언니 부부인 허자운, 허영달 씨도 부모님의 농산물로 읍내에서 유일한 양식당을 열었다. 농사짓는 요리사들의 고추 파스타와 사과 피자는 시골 어르신들에게도 인기 만점! 그녀들은 초록의 여름 안에서 식혜 한 잔이 주는 시원함을 알면 시골 사람 다 된 거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