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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클래식&재즈’로 즐기는 영화 알라딘 등 OST

제176회 ‘한낮의 유U; 콘서트’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2-09-12 19:20:19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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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7시30분 영화의전당
- 마루국제음악제와 손 잡고 진행

국제신문의 대표적인 음악 행사인 ‘한낮의 유U; 콘서트’와 부산마루국제음악제가 손을 잡았다. ‘여인의 향기’ ‘알라딘’ 등 대중적인 영화 OST를 클래식 선율로 연주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한국 최고의 재즈 빅밴드’라는 찬사를 받은 빅밴드 볼케이노의 공연 모습.
국제신문과 부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제176회 한낮의 유U;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밤으로 시간대를 옮겨 ‘한밤의 유U; 콘서트’로 진행된다.

‘2022 제13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의 프로그램 중 ‘프롬나드 콘서트(청중이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연주회)’로 관객을 맞이한다. 지난달 30일 개막한 부산마루국제음악제는 오는 29일까지 31일간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영화의전당 등 부산 전역에서 진행된다. 올해 주제는 ‘꿈의 이야기’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예술인과 국민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예술의 날개를 펼친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행사 기간 다양하게 펼쳐지는 공연은 시민이 수준 높은 클래식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문화도시 부산의 품격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는 클래식과 재즈의 대중화를 목표로 2008년 창단한 ‘빅밴드 볼케이노’를 중심으로 트럼페터 윱 반 라인과 보컬리스트 이지은이 환상적인 협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웨스트사이드스토리’ OST ‘썸웨어’, ‘스윙걸즈’ OST ‘싱싱싱’, ‘여인의 향기’ OST ‘리베르 탱고’, ‘알라딘’ OST ‘스피치리스’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을 엄선했다.

빅밴드 볼케이노는 계명대 출신의 클래식 연주자와 실용음악 연주자들로 시작됐다. 다양한 레퍼토리 개발로 재즈뿐 아니라 클래식 영화음악 팝 가요까지 모든 장르를 아우른다. 계명아트센터와 대구콘서트하우스의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재즈 트럼페터 윱 반 라인은 네덜란드 출신으로 네덜란드 흐로닝언 콘서바토리를 졸업하고 유럽에서 활동하다 2013년 이후 한국에 머물면서 다양한 연주 활동과 음반 녹음을 하고 있다. 보컬리스트 이지은은 계명대 뮤직프로덕션과를 졸업했으며, 가수 정동하 김태우 바이브 손승연 등 콘서트 코러스 세션으로 참여했다. 전석 3만 원. (051)500-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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