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골든타임 : 위기의 소아청소년과(MBC 밤 10시 30분)
필수 의료분야 중에서도 가장 어린 생명을 다루는 소아청소년과. 그 소아청소년과가 기피 분야가 돼가고 있다. 2023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자는 33명. 전국 67개 수련병원 전체 모집 정원은 207명이었다. 모집 정원을 채운 수련병원이 전국에 단 두 곳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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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수첩’ 한 장면. MBC 제공 |
소아 의료체계 위기는 도미노처럼 진행된다. 저출산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팬데믹까지 겹치며 소아과 의원들의 폐업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년간 문을 닫은 동네 소아과는 662곳. 이를 반영하듯 2018년 101%였던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은 해마다 빠르게 감소해 2023년에는 15.9%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저출생 시대,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한 아이들의 건강과 삶을 지키기 위해 소아의료체계가 가야 할 방향은 무엇이며, 그 해법은 어디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