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공연과 인문학을 결합한 ‘국립부산국악원표 인문학 콘서트’가 올봄 두 차례 더 시민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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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국악원 토요강연 현장. 국제신문 DB |
국립부산국악원은 오는 11일과 5월 18일 오후 1시30분 국악원 2층 북카페에서 상반기 북카페 토요강연 ‘이야기마당 덤덤덤’을 연다. 이번 강연은 국립부산국악원 개관 15주년 및 교육체험관 개관 기념으로 열리며 명사 초청 인문학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국악원이 개최하는 공연과 인문학 강연을 결합해 공연을 더 쉽고 깊이 이해하는 게 목적이다. 지난 1월 28일 첫선을 보인 인문학 콘서트는 상반기 세 차례 진행한다.
오는 11일은 국악방송 ‘국악산책’의 진행자 송지원 음악인문연구소장이 ‘조선왕실의 국가전례와 음악’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송 소장은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의 정기연주 ‘정악의 멋’을 주제로 조선 시대 음악기관인 장악원과 조선왕실의 국가전례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극단 ‘다빈나오’ 김지원 상임 연출가는 오는 5월 18일 ‘무장애는 없다. 우리는 공존할 뿐!’을 주제로 무장애 공연 소리극 ‘옥이’ 공연에 대해 들려준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언어와 소통 방법으로 접근성 높은 공연을 만드는 김 연출가를 통해 문화적 평등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자리여서 관심을 끈다.
앞서 국악원은 지난 1월 28일 ‘연희집단 The 광대’의 안대천 대표와 첫 번째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때 안 대표는 ‘창작연희극’이라는 장르의 제작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설명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토요강연 무료. 강연당 30명 선착순 모집. 문의(051)811-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