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비키)가 오는 7월 개최를 앞두고 출품 영화를 미리 보고 감상을 나누는 관객 리뷰단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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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식. BIKY 제공 |
24일 BIKY는 다음 달 7일까지 영화를 미리 ‘보’고 리뷰를 ‘쓰’는 관객 리뷰단 ‘비키보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리뷰단에 선정되면 다음 달 13·14·20일 세 차례에 걸쳐 어린이 청소년 영화인이 만든 단편영화 40편과 초청 장편영화 2편을 미리 본 뒤 서로 감상을 나누며 리뷰를 작성하게 된다. ‘비키보쓰’가 쓴 리뷰는 영화제 공식 SNS와 책자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청소년·성인그룹으로 나눠 선발하며,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고 영화와 BIKY를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전에 관객 리뷰단으로 활동한 참가자도 신청 가능하다. ‘비키보쓰’에 선정되면 영화제 기간 모든 영화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프레스배지’를 비롯해 BIKY 2023 굿즈 패키지, 활동증명서 등을 제공한다. BIKY는 “관객 리뷰단 ‘비키보쓰’를 통해 영화제에서 소개하는 영화가 더 많은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BIKY는 또 다음 달 16일까지는 ‘2023년 청소년 단편영화 제작지원 작품공모’를 통해 시나리오를 접수한다. 공모에 선정된 청소년 영화인은 영화 제작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은 BIKY는 ‘달라도 좋아’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0~16일 영화의전당과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중구 유라리광장 등에서 열린다. 이 기간 60여 개국 160여 편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