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니 노아트(KBS2 밤 9시 50분)
‘예술이 돈이 되는 걸 보여주겠다’는 취지 아래 총 10부작으로 기획된 ‘노머니 노아트’의 최종회에서는 이사라 미미 태우 심봉민 등 미술 작가 4인의 ‘피날레 무대’가 펼쳐진다. 앞서 1~9회 방송에서 최고 낙찰가를 기록했던 ‘TOP4’ 작가들은 이날 ‘노머니 노아트’에서 함께 경쟁했던 도전 작가들을 비롯해 미대생, 미술 관계자 등 200명의 관객 앞에 선다. MC 전현무는 “피날레 무대에 선 4인의 작가 중 오늘 200명의 관객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단 한 사람이 ‘노머니 노아트’ 최고의 작가로 선정된다”고 밝혀 긴장감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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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니 노아트’ 한 장면. KBS 제공 |
이날 ‘TOP4’ 작가들은 ‘출사표’를 주제로, ‘라이브 드로잉 쇼’를 선보인다. 한 작가는 ‘라이브 드로잉 쇼’가 끝나고 자기 작품을 설명하는 깜짝 퍼포먼스를 감행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