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플랫폼기업과 에이전시, 공공기관이 웹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의 거점 작가를 함께 발굴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스토리위즈(웹툰·웹소설 플랫폼 기업), 컨텐츠헤라(에이전시)와 ‘부산웹툰캠퍼스 블라이스 미니시리즈 20부작 웹툰 프로토타입 공모전 진행 및 연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MOU는 민관이 웹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거점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MOU의 일환으로 8월 한 달간 웹툰 콘티를 모집하는 ‘블라이스 오리지널 20부작 웹툰 프로토타입 공모전’을 열고 우수작 10개 작품에 상금을 지급한다. 또 선정된 작품 가운데 일부는 사전 제작 형식으로 스토리위즈의 웹툰 플랫폼 ‘블라이스’에서 연재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측은 “단순히 공모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창작지원·사전제작·플랫폼 연재로 이어지는 창작 지원 시스템을 통해 건강하면서도 우수한 작품 제작 문화를 구축하고, 다양한 창작물 확보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토리위즈 전대진 대표 또한 “각 기관의 전문성을 융합해 지역 웹툰 산업을 활성화하고 잠재력 있는 작가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웹툰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 및 모집 요강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busani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