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서울의 봄’도 ‘무빙’도 부산서 찍은 빅히트작…작년 118편 촬영했다

  • 김미주 기자 mjkim@kookje.co.kr
  •  |   입력 : 2023-12-31 18:58:42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 지난해 최대 화제작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주요 촬영지였던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가 2023년, 개관 22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대여일 수 1만 일을 넘겼다. 부산영상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촬영지원 결산’에 따르면 부산영상위가 위탁 운영 중인 부산 유일의 실내 스튜디오인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가 개관 22주년 만에 최초로 총 대여일 수 1만 일을 돌파했다.
부산영상위원회가 위탁 운영하는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영화 '서울의 봄' 메이킹 현장. 부산영상위원회 제공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는 로케이션(현지 야외 촬영) 성지 부산을 찾으려는 제작사들이 실내 촬영을 병행하기 위해 문의가 잇따른다.

2023년 부산에서 촬영된 OTT 작품 편수는 전년(16편) 대비 6편 증가한 22편으로 집계됐다. OTT 작품은 시리즈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아 촬영팀이 부산에 체류하는 기간이 영화보다 긴 편이다. 또 전 세계 시청자가 볼 수 있어 부가 효과도 크다. 일례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유쾌한 왕따’ 제작팀은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56일간 부산에 머물며 98억4000만 원을 직접 지출했다. 2023년 부산에서 촬영된 해외 작품은 전년 3편에서 9편으로 3배 늘었다. 대만 인기 드라마 ‘걸즈윈 시즌2’는 영상위의 특별 지원을 통해, 지역 제작사 ‘영화사 손가락’이 글로벌 프로덕션 서비스 사업을 출범하고, 배우 섭외 및 캐스팅, 차량 대여, 숙박 예약 등 업무를 수행했다. 지난해 부산에서 촬영이 가장 많이 이뤄진 시기는 화창한 날씨가 이어진 11월로 나타났다. 이 기간 26편이 촬영됐다. 10월(22편) 5월(20편)이 뒤를 이었다. 최다 촬영지는 해운대구(62편)다. 특히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10편이 촬영됐다. 지난해 부산영상위가 촬영 지원한 영화·영상물은 모두 118편(영화 19편, 영상물 99편), 촬영일수는 총 728일이다. 강성규 운영위원장은 “엔데믹으로 변화된 시장 분위기를 체감했다. 더 나은 지원으로 부산 로케이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6. 6‘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7. 7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10. 10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5. 5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6. 6“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8. 8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얼굴에 담긴 이야기
자연에는 길흉이 없다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여수 ‘돌산 갓김치’와 갓김치 음식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비밀이 사라진 섬, 농담으로 건네는 회한
응원하고 함께하는 마음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부산 커넥티드’…9.5 대 1 뚫은 신인 작가 10팀 한자리
‘부산 발레’ 낙동강 타고 새 물길 열다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아이마다 다르게 자라는 이유 外
실크로드 연구자이자 간첩 ‘깐수’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노력과 성공은 비례하는가…현대사회 씁쓸한 이면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배미정-나무에 기대어
송현화-Magic Airs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곰 두 마리 /황인숙
시간이 지나고 보니 /설상수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누적 250만 넘은 ‘치이카와’ 4주째 1위…브래드 피트 ‘하트 오브 비스트’ 2위
‘치이카와’ 3주째 정상…관객 200만 돌파 올해 열 번째 영화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11월 3일 (음 9월 24일)
오늘의 운세- 2026년 11월 2일 (음 9월 23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4일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3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조선 중기 문신 김인후가 소쇄원 단풍을 읊은 시
이여가 가을 보름달을 바라보며 읊은 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