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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김영덕 마켓 위원장 위촉, 이사 18명 감사 1명도 선출

아시아필름마켓 초대 마케팅팀장 등 역임

기존 이사진 등 4일 임시총회서 일괄 사의

후보 못낸 집행위원장 재공모 7~19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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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가 김영덕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위원장을 위촉했다. 이사 18명 감사 1명 등 집행위원장을 제외한 임원진 선출도 모두 완료했다.

4일 선출된 김영덕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BIFF는 4일 영화의전당에서 ‘2024 임시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 계획과 수지예산을 의결하고, 임원진 선출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모를 거쳐 김영덕 마켓위원장이 위촉됐다. 마켓위원장이 공모를 거쳐 위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마켓위원장은 BIFF 프로그래밍 팀장 등을 시작으로 2006년 아시아필름마켓의 준비 TF팀과 초대 마케팅팀장을 맡았다.

제55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에 초청된 ‘크라이 우먼’(2002)을 포함해 ‘밤과 낮’(2008) ‘하나안’(2011) ‘미싱타는 여자들’(2020)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작품들의 제작에 참여하는 등 영화 기획·투자·배급·해외마케팅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최근까지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를 역임했다. BIFF는 “마켓 운영과 콘텐츠 산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아시아영화산업을 대표하는 각국의 민간 전문가와 함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용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구체적인 향후 비전을 제시해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의 새로운 행보에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이사 18명, 감사 1명도 이날 새롭게 선출됐다. 기존 이사진 등은 이날 일괄적으로 임기를 마치고 BIFF의 재도약을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선출하지 못한 집행위원장은 오는 7일부터 19일까지 다시 공모를 통해 지원받는다. 앞서 BIFF 임원추천위원회는 집행위원장 공모 결과 ‘적격자 없음’으로 결론을 내고 재공모를 낸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다음 달 열릴 임시총회에서 집행위원장 선출을 완료할 계획이다. 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 심사 방법 등은 BIF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29회 BIFF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2024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은 같은 달 5일부터 8일까지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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