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인사이트-도착한 미래(KBS1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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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 인사이트’의 한 장면. KBS 제공 |
올해 역대 최악의 폭염이 올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진다.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는 벌써 40도가 넘을 정도로 여름철 수준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 탄소 배출을 줄여,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각종 정책과 사업이 쏟아졌지만, 올해 2월 지구 평균 온도는 13.54℃로 다시 한번 최고치를 경신했다. 과학자들은 이미 ‘도착한 미래’가 되었다고 말한다. 기후 위기는 앞으로 대비할 문제가 아니라, 당장 대응이 필요한 눈앞의 위기임을 강조한다.
산업화 이후 개발과 성장에 모든 가치를 둔 인류. 그 과정에서 망가진 지구는 경고를 보낸다. 하지만 작년 탄소 배출량은 또 최대치를 기록했다. 우리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량은 3년 전 정부가 약속한 목표치 대비 4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