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KBS 오후 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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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 제공 |
봄 타는 외로운 사선녀의 마음을 채워주려고 의리남 김보성이 찾아온다. ‘의리’를 외치며 등장한 김보성을 보고 반가워하던 것도 잠시, 그가 갑자기 사선녀 중 박원숙 손을 덥석 잡고 달리는 돌발 상황에 모두 깜짝 놀란다. 이내 박원숙은 “몇십 년 만에 처음이야”라며 미소를 보여 자매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김보성이 돌발행동을 한 이유는 사선녀와 일대일 데이트를 하기 위해서였는데, 가장 먼저 박원숙과 시간을 보내게 된 그는 느닷없이 함께 춤추자는 제안을 했던 것.
이어 2002년 영화 ‘보스 상륙 작전’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연기한 바 있는 안문숙과 즉흥 멜로드라마 ‘가을동화’ 패러디에 도전한다. 송승헌과 송혜교로 변신한 둘은 진지하게 연기를 시작했으나 폭풍 애드리브로 결국 웃참 릴레이로 변질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