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이주홍문학축전이 올해는 주요 행사장소를 국립부경대로 정하고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이주홍문학축전 행사의 하나인 제44회 이주홍문학상 시상식이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국립부경대 중앙도서관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올해 수상자는 아동문학 부문 김춘남 동시인(동시집 ‘키 작은 기린과 거인 달팽이’), 일반문학 부문 고명자 시인(시집 ‘나무 되기 연습’)과 이정임 소설가(소설집 ‘도망자의 마을’), 문학연구 부문 설경희 박사(‘향파 이주홍 서화의 미학적 고찰’)이다. 이 행사는 제4회 이주홍 어린이 독후감 쓰기 대회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24일 오후 4시30분 영상세미나실에서는 ‘이주홍 학술세미나-향파 일기에 나타난 문화사적 의미 2’가 마련된다. 남송우 고신대 석좌교수가 발제하고 김경연(부산대) 하상일(동의대) 교수가 토론한다. 국립부경대 핵심역량도서관 갤러리 라운지에서는 ‘국립부경대학교 창학 100주년 향파 특별전’이 지난 13일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개최된다.
한편 오는 6월 20일, 21일 오후 7시에는 국립부경대학교 대극장에서 ‘창학 100주년 향파 이주홍 극 특별공연-극단 가마골 탈선춘향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큰 문학인이자 탁월한 예술가였던 향파 이주홍(1906~1987)은 부경대에서 교수로 오래 재직했다. ㈔이주홍문학재단 주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