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 전용 극장인 부산콘서트홀이 오는 8월 준공해 내년 6월 개관할 예정인 가운데(국제신문 지난 1월 8일 자 14면 보도) 시민의 클래식 저변 확대를 위한 ‘파크 콘서트’가 펼쳐진다.
부산시는 다음 달 1일과 2일 오후 7시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2024 클래식 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부산콘서트홀과 부산 오페라하우스 개관에 앞서 두 공연장을 홍보하고, 클래식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2회 공연 모두 정명훈 부산시립공연장(부산콘서트홀·부산오페라하우스) 예술감독의 지휘로 펼쳐진다. 6월 1일에는 KBS교향악단의 연주로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번호 33’ ▷브람스의 ‘교향곡 제4번 마단조 작품번호 98’ 등을 연주한다. 첼리스트 한재민이 협연한다. 2일에는 부산시립교향악단과 메가시티합창단의 연주로 베르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하이라이트 공연이 펼쳐진다.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최원휘 바리톤 양준모 등이 협연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하이라이트 무대를 펼친다”고 설명했다. 정명훈 예술감독이 부산시향을 지휘하는 것도 흔치 않았던 일이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유석이며 돗자리 지참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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