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내 손주(EBS1 밤 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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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왔다! 내 손주’ 한 장면. EBS 제공 |
윤슬이네 모녀 3대가 갯벌로 외출한다. 여수 토박이 할머니가 손주를 위해 준비한 투어 첫 코스가 ‘갯벌 체험’이다. 그런데 할머니는 ‘토박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갯벌에 난생처음 와 본다고 고백해 모두를 당황케 한다. 갯벌의 낯선 질감에 비틀대다가 펄에 제대로 빠져버린 윤슬이는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갯벌 들어갔다 오기’ 벌칙을 내건 조손 팀과 자매 팀의 조개 캐기 대결이 벌어진다. 폭풍 호미질에 나선 할머니와 빛의 속도로 조개를 담는 손주 팀, 찰떡 호흡으로 안정된 실력을 보이는 엄마와 이모 팀은 한 치 양보 없는 대결을 펼친다.
다음날 부엌에서 무언가 준비 중인 할머니. 구경 온 윤슬이도 합류해 팔을 걷어붙인다. 오늘의 메뉴는 어제 캐낸 조개로 끓이는 수제비. 할머니의 현란한 스냅을 따라 윤슬이도 열심히 밀가루 반죽을 주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