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 종합감사 결과를 공개하고 과다 지급된 출장여비 2242만 원에 대한 회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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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의 전당 전경. 국제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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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감사위원회(위원장 한상우)는 ‘2023 하반기 영화의전당 정기 종합감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11월 13일~12월 13일 시 감사위가 연간 감사계획에 따라 실시한 것이다.
시 감사위는 이번 감사 결과 전당의 복무 분야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확인하고 총 26건의 시정·주의 등을 조치했다. 주요 내용은 ▷연차 사용 및 출장 관리 부실에 대한 기관경고 조치 ▷겸직 허가 사항 미준수 직원에 대한 경징계 처분 요구 ▷과다 지급된 출장 여비 2242만 원에 대한 회수 요청 등이다.
주요 사례는 ▷연도별 연차일수 산정 오류 ▷개인별 연차유급휴가 일수와 연차 당겨쓰기 가능 일수 초과 사용 ▷복무 승인권자 연차 가능일수 확인 불가 ▷병가 사용시 제출해야 하는 진단서 미제출 ▷연가 사용 후 병가로 소급변경하는 등 복무 관리 부실 ▷겸직 허가 요일에 출강하지 않고 임의 출강 ▷겸직 활동 시간에 시간외근무수당 이중수령 ▷출장 4시간 미만·공용차량 사용 등 출장여비 감액 요건에도 과다 지급 ▷출장 가지 않고도 여비 부당청구 등이다.
위원회는 전당 복무관리 시스템의 부재를 주 원인으로 보고 관리시스템 도입을 요구했다. 이에 전당은 지난 1일부터 복무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시범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