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방장 원각 스님 불신임안 의결…“‘승풍실추 의혹”
해인사는 전날 경남 합천군 경내 보경당에서 스님들의 개최 요청에 따라 제적 위원 149명 중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교구 종회를 열고 방장 스님 불신임안을 가결 처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원각 스님은 승풍(僧風·불교에서 종파에 대대로 이어 오는 기풍)을 실추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원각 스님은 해인사 최초로 추대가 아닌 투표로 방장이 됐다. 동시에 해인사와 조계종 역사상 처음으로 불신임받은 현직 방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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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인사 전경.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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