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아이돌의 올림픽’ 5종목 열전…‘서울의 봄’도 추석 안방 상륙

한가위 TV 특집프로와 극장가

  •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  |   입력 : 2024-09-12 18:09:13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KBS 데뷔 30주년 박진영 특집
- 이찬원도 초대형 단독쇼 무대
- MBC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 방콕족 위한 한국영화 ‘노량’도
- 넷플릭스 기대작 ‘무도실무관’
- 9년 만에 속편 ‘베테랑2’ 개봉

TV 추석 특집으로 방영될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MBC 제공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 지상파에서 온 가족이 둘러앉아 볼 만한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과 특선영화를 마련했다. 또 OTT에서도 새로운 작품을 공개하며 시청자 시선을 끌고, 극장가 또한 다양한 장르의 기대작으로 관객을 유혹한다.

■지상파 TV 특집 프로그램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 KBS 제공
KBS2는 대국민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KBS 대기획-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16일 오후 8시 30분)가 한가위 특집으로 150분간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 무대는 박진영의 30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하는 역대급 스케일로 펼쳐진다. god(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비, 원더걸스(선예 선미) 2PM(준케이 닉쿤 우영 찬성) 트와이스(나연 정연 지효 다현 채영 쯔위) 등 프로듀서 박진영의 손끝에서 탄생한 세계적인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한가위를 맞아 초대형 단독 쇼 ‘KBS 프리미어-이찬원의 선물’(17일 오후 7시 50분)로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생애 첫 단독 특집 쇼에 나서는 이찬원은 그동안 볼 수 없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하고, 특급 게스트와 함께하는 감동의 무대도 선보인다.

MBC는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1부 16일 오후 6시, 2부·3부 17, 18일 오후 5시 30분)가 추석 특집으로 돌아온다.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스타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육상·양궁·풋살·댄스스포츠·브레이킹댄스 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브레이킹댄스는 신설 종목으로, 올림픽의 브레이킹에 K-팝 아이돌의 스트리트 장르를 섞어 대결을 펼친다. K-아이돌의 전공 분야인 댄스를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SBS는 ‘더 매직스타’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마슐랭 1호점’(1부 16일 오후 5시 50분, 2부 17일 밤 10시 25분)을 선보인다. ‘마슐랭 1호점’은 제주도에서 세계 최초 마술 카페를 선보이는 콘셉트로, ‘더 매직스타’를 빛낸 최고 마술사들이 맛있는 음료와 함께 잊지 못할 인생 마술을 선보인다. 특히 겉보기엔 평범한 카페인 ‘마슐랭 1호점’이 ‘매직 아워’가 되면 호그와트를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마술로 가득 찬 마술 카페로 변할 예정이다.

■TV 특선영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노량: 죽음의 바다’(MBC 18일 오후 8시)가 안방을 찾는다. 지난해 12월 개봉해 457만 관객을 모은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김윤석 분)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조선 일본 그리고 명나라까지 합류해 1000여 척이 싸운 해전을 바탕으로 영화적 상상력과 전쟁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더해 해상전투극을 완성했다.

영화 ‘서울의 봄’.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1312만 관객을 모아 2023년 최고 흥행작에 오른 ‘서울의 봄’(SBS 18일 오후 8시 30분)이 극장의 감동을 안방에 전달한다.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한 첫 영화인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 9시간을 그렸다. 보안사령관인 전두광(황정민 분)이 계엄법에 따라 합동수사본부장에 임명되는 것을 시작으로 12·12 군사반란 당일 한국 현대사 흐름이 바뀌는 분수령이 된 9시간 공방이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또한 하룻밤 사이에도 공수가 몇 차례 바뀌는 일진일퇴 공방은 물론, 수많은 사람의 욕망과 명분이 뒤얽힌 그날 밤의 심리적인 긴장감까지 담았다.

■OTT 신작

디즈니플러스는 시리즈 ‘강매강’을 지난 11일 공개했다. 20부작 중 4부를 공개한 ‘강매강’은 전국 꼴찌인 송원서 강력 2반과 초엘리트 신임 반장이 만나 최강 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이다. 잠입 수사 현장을 망친 죄목으로 강력 2반이 사무실마저 망한 어린이집으로 유배당한다는 설정이 재미있다. 겉으로는 허술해 보이지만 실은 각자 능력과 매력이 강력한 강력 2반 형사들과 혼자서는 강하지만 어우러짐에 미흡했던 신임 반장이 서로를 변화시키고 강해지는 과정이 흥미롭다.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의 연기 앙상블이 큰 웃음을 준다.

티빙은 지난달 29일 1~4부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우씨왕후’의 파트2(5~8부)를 12일 공개했다.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넷플릭스는 이제껏 다뤄진 적 없는 무도실무관과 보호관찰관을 소재로 한 영화 ‘무도실무관’을 13일 공개한다. 김우빈 김성균이 주연을 맡아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가 보호관찰관 김선민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려고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김우빈을 비롯한 배우들의 화려한 맨몸 액션이 볼거리다.

■극장가 추천 영화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신드롬의 주인공이자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는 국민 판다 푸바오를 담은 다큐멘터리 ‘안녕, 할부지’(개봉 4일)는 온 가족이 함께 극장 나들이하기 좋은 영화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가기 3개월 전 이야기로 시작해 지난 4월 3일 중국으로 향하는 여정을 담았다. 바오패밀리와 주키퍼들의 교감, 이별을 맞는 주키퍼들의 감정이 카메라에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겼다.

13일 개봉하는 ‘베테랑2’. CJ ENM 제공
2015년 개봉해 1340만 관객을 모은 ‘베테랑’ 속편인 ‘베테랑2’(개봉 13일)가 추석을 정조준한다. 전편에 이어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고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다. 서도철 역 황정민을 비롯해 오대환 장윤주 김시후가 형사로 출연하고, 정해인이 서도철 눈에 들어 강력범죄수사대에 합류하는 신입 형사 박선우를 연기했다. 옥상 액션을 시작으로 남산, 마약 소굴, 터널로 이어지는 강력한 액션은 기대할 만하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3. 3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4. 4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5. 5‘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8. 8147일 만에 투표지 공개 검증
  9. 9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10. 10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5. 5‘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6. 6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7. 7여야 ‘조희대 국조’ 두고 공방 격화
  8. 8[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9. 9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10. 10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1. 1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2. 2‘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3. 3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4. 4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5. 5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6. 6사실상 금융업 전체가 다 털릴 판…靑, 긴급 대응회의(종합)
  7. 7첫 100조 분기매출 하닉 “100조 주주환원 하겠다”(종합)
  8. 8전용터미널·화주 인센티브 등 북극항로 상업운항 지원 요구
  9. 9부산과학기술협의회·CTO평의회 역량 확대
  10. 10부산銀 센텀센터, 스타트업 지원 거점화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3. 3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4. 4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5. 5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6. 6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7. 7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8. 8“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9일
  10. 10“공장화재 대원 고립됐다” 실전같은 훈련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6. 6‘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7. 7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8. 8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9. 9김해FC, 제6대 사령탑에 설기현 감독 선임
  10. 10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우리은행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여수 ‘돌산 갓김치’와 갓김치 음식
한국문학관 기행
바람처럼 자유로운 김홍신 문학을 ‘건축언어’로 표현한 공간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비밀이 사라진 섬, 농담으로 건네는 회한
응원하고 함께하는 마음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부산 커넥티드’…9.5 대 1 뚫은 신인 작가 10팀 한자리
‘부산 발레’ 낙동강 타고 새 물길 열다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실크로드 연구자이자 간첩 ‘깐수’ 外
일상 언어에서 찾은 삶의 방향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노력과 성공은 비례하는가…현대사회 씁쓸한 이면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송현화-Magic Airs
지나-마음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곰 두 마리 /황인숙
시간이 지나고 보니 /설상수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치이카와’ 3주째 정상…관객 200만 돌파 올해 열 번째 영화
누적 180만 넘긴 ‘극장판 치이카와’ 2주 연속 정상…예매율도 1위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29일 (음 9월 19일)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28일 (음 9월 18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4일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3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이여가 가을 보름달을 바라보며 읊은 시
지리산 연곡사를 찾아 시 읊은 매천 황현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