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SBS 밤 9시)
제5회 슈퍼리그 대미를 장식할 결승전이자, 올 시즌 챔피언이 탄생하게 될 빅 매치이다. 결승 무대 주인공은 디펜딩 챔피언인 FC월드클라쓰와 7연승을 달리며 제2회 슈퍼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린 FC탑걸로, ‘최초 슈퍼리그 2회 우승’ 타이틀이 걸린 만큼 양보 없는 혈투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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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 때리는 그녀들’ 한 장면. SBS 제공 |
승격 첫 시즌 만에 결승에 진출하며 무서운 기세를 입증한 탑걸은 월드클라쓰를 상대하기 위해 전략을 세웠다. 기존 경기에서 강한 압박으로 여러 골을 넣은 월드클라쓰가 이번에도 강한 압박으로 들어올 거라 예상해 그간 고집한 빌드업 작전을 버리고 최후방 태미의 롱볼 작전을 택한다. 이는 에이스 김보경에게 바로 연결해 득점을 노릴 수 있다. 김보경은 “(견제는 늘 받아 왔기에) 긴장할 필요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