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시즌별 콘텐츠 다양…가족 단위 손님에게 인기 만점인 이곳은?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유모차 대여도 해주고 평지라 그런지 가족들이랑 오기 좋아요.”

지난 2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 방문한 가족 단위 손님. 박혜원PD
지난 2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포토존인 물 위에 떠 있는 것처럼 연출된 로리캐슬과 말하는 나무 토킹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그중 가장 많이 보였던 건 아이와 함께 포토존 앞에서 하하호호 웃으며 사진 찍는 가족 단위의 손님들. 유모차를 끌고 어린이들과 함께 온 고객도 흔하게 접할 수 있었다.

실제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이용하는 사람 중 유모차를 동반한 가족 단위가 주를 이룬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김민규 홍보 담당은 “미취학 아동,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손님이 과반이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평탄한 지형으로 유모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고, 어린이 놀이기구가 모여 있기 때문에 자녀를 동반한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교복을 입고 방문하는 젊은 층과 부산을 찾는 해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대만 등 해외 관광객도 증가하고 있다.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서보민인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지난해 3월 개장해 손님들을 맞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놀이기구는 바이킹과 롤러코스터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면서 급하강과 함께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키는 ‘자이언트 스플래쉬’다. 김 홍보담당은 “가장 최근에 개장한 테마파크인 만큼 호환성이 높은 놀이 기구들이 있다는 점이 경쟁력이 있다”며 “자이언트 스플래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최초로 들어온 기종이기 때문에 국내에는 유사한 어트랙션이 없다”고 전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배우 이시언, 유튜버 강혜진(헤이지니) 등 많은 인플루언서도 자이언트 스플래쉬 탑승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개장 이후 놀거리 부족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2026년까지 총 6개의 놀이기구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김 홍보담당은 “2025년까지 유아 손님부터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형 놀이기구 4종과 2026년에는 스릴형 어트랙션 2종이 추가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로리캐슬 옆이나 현재 남는 유효부지가 있다”며 “그 부지에 어트랙션을 추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놀이기구 추가를 통해 더 많은 고객 유입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 시즌에 맞춰 다양한 축제를 선보이고 있는 만큼 놀이기구의 만족도보다 시즌 콘텐츠, 퍼레이드 등 공연의 만족도가 더 높은 편이다. 퍼레이드 공연에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있다. 의상, 헤어, 메이크업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여 직접 공주, 왕자로 변신해 퍼레이드의 주인공이 될 수 있어 아이가 있는 손님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 홍보담당은 “사계절에 맞는 시즌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는 가을이기 때문에 ‘추수 감사절’과 할로윈을 앞두고 ‘공포’ 컨셉의 공연과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봄에는 ‘신학기’를 주제로 거리공연을, 여름에는 물이 나오는 장치를 활용해 ‘쿨링퍼레이드’와 ‘워터그라운드’ 축제를 진행한 바 있다. 다가오는 12월부터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부산에서는 굿밤 콘서트 in 부산(지난 3일~5일)·부산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지난 3∼6일)·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지난 4~6일) 등 각종 축제가 진행된 바 있다. 또한 오는 11일부터 3일간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제11회 낙동강 구포 나루 축제’, 12일부터 이틀간 영도구 아미르 공원에서 ‘제32회 영도다리 축제’·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에서 ‘2024 사상 강변 축제’ 등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다양한 행사를 통해 부산이 축제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4. 4“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5. 5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6. 6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7. 7“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8. 8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9. 9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10. 10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5. 5[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6. 6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7. 7李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 39%…민주 국힘 경합
  8. 8靑 “DMZ 지뢰폭발 사건 북한의 사과와 조치 요구”
  9. 9특검, '이의제기 없는 투표지'도 현 상태 보전 요청.. "추후 검증에 대비"
  10. 10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3. 3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4. 4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5. 5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8. 8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9. 9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10. 10‘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3. 3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4. 4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5. 5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6. 6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7. 7전재수 시장, 명지소각장 폐쇄 결정…“생곡소각장과 별개”
  8. 8강서구, 부산시와 명지소각장 폐쇄 협약 체결
  9. 9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10. 10검증 체계 없는 유가보조금…줄줄 샌다
  1. 1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7. 7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여수 ‘돌산 갓김치’와 갓김치 음식
한국문학관 기행
바람처럼 자유로운 김홍신 문학을 ‘건축언어’로 표현한 공간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비밀이 사라진 섬, 농담으로 건네는 회한
응원하고 함께하는 마음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부산 커넥티드’…9.5 대 1 뚫은 신인 작가 10팀 한자리
‘부산 발레’ 낙동강 타고 새 물길 열다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아이마다 다르게 자라는 이유 外
실크로드 연구자이자 간첩 ‘깐수’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노력과 성공은 비례하는가…현대사회 씁쓸한 이면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송현화-Magic Airs
지나-마음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곰 두 마리 /황인숙
시간이 지나고 보니 /설상수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치이카와’ 3주째 정상…관객 200만 돌파 올해 열 번째 영화
누적 180만 넘긴 ‘극장판 치이카와’ 2주 연속 정상…예매율도 1위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29일 (음 9월 19일)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28일 (음 9월 18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4일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3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이여가 가을 보름달을 바라보며 읊은 시
지리산 연곡사를 찾아 시 읊은 매천 황현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