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2 오후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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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 제공 |
북한 요리 전문가 이순실이 박원숙 혜은이 신계숙에게 인생을 담은 코스 요리를 대접한다. 일명 ‘북한식 속도전 요리’를 준비한 그녀는 인조고기밥 명태김치 코다리찜 손만두 등 다양한 음식들을 만들어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고향인 북한 음식을 만들며 향수에 젖던 이순실은 안타까운 가족사도 전하는데, 갱도 폭발 사고로 일찍 돌아가신 부모님과 가난한 농촌으로 쫓겨난 가족들을 떠올린다. 또한 어릴 적 헤어져 생사를 모르는 딸을 걱정하는 이순실에게 자매들은 위로를 건넨다. 신계숙은 이순실의 음식에 보답하는 의미로 37년 요리 인생이 담긴 동파육을 선물한다. 한편 이순실은 첫 만남부터 뜨거웠던 남편과의 사랑 이야기를 공개하고, 신계숙은 과거 기차 안에서 10분 동안 키스를 이어갈 정도로 과감했던 연애사를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