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시민 예술 아카데미가 수강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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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시립예술단이 진행한 예술 아카데미에서 시민들이 국악 교육을 받는 모습. 부산문화회관 제공 |
부산문화회관이 시민 예술 아카데미 ‘나는 예술가다’ 상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립예술단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시민에게 체계적이고 심화된 예술 교육을 펼치는 것이다. 시민이 예술을 경험하며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로 제공된다. 분야는 국악 무용 청소년 합창 등 3개다.
국악 강좌 ‘필 더 바이브(Feel the Vibe):전통을 담다’는 전통 국악의 근본을 유지하면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강좌다. 가야금 거문고 해금 사물놀이 대금 피리 등 6개 악기를 다룬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의 지도로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배울 수 있고, 무대에서 직접 기량을 발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무용 강좌 ‘움트다(UMT-DA) 프로젝트’는 부산시립무용단과 협업해 춤 예술을 새롭게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립무용단 이정윤 예술감독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며, 춤의 이론과 실기를 통합적으로 교육한다. 초급 중급 전문가반으로 나누어 수준별 맞춤형 강좌로 진행하며, 쇼케이스에서 수강생의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도 갖는다.
청소년 합창 강좌 ‘우리의 하모니’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학생이 대상이다.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무대를 통해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하며, 청소년 합창제 연합 합창과 오는 12월 예정된 부산시립교향악단 말러 교향곡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 접수는 선착순으로 받으며, 강좌별로 수강 인원이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