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의 광고 축제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가 출품작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선다. 최근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광고산업이 격변 중인 만큼, 올해는 출품 부문이 새롭게 개편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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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8월 열린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행사 모습.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제공 |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는 오는 6월 16일까지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출품작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18회를 맞는 올해 행사는 ‘AI-vertising, AI 광고 마케팅 시대’를 주제로 오는 8월 해운대구 일대에서 열린다.
모집 분야는 총 6개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비즈니스 서비스를 평가하는 ‘SOLUTION 그룹’ ▷주어진 과제 해결에 중점을 둔 ‘STRATEGY 그룹’ ▷지역 고유의 문화적 특성이 반영됐는지 보는 ‘DIVERSE INSIGHTS 그룹’ ▷독창성을 지닌 광고를 선발하는 ‘ENTERTAINMENT 그룹’ ▷공익성을 갖춘 광고를 뽑는 ‘PSA 그룹’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을 평가하는 ‘PIVOT 그룹’ 등이다. 각 그룹은 출품작의 장르에 따라 1~16개의 출품 부문(STARS)으로 나뉜다.
특히 최신 광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PIVOT 그룹’의 올해 주제는 ‘인공지능(AI)’이 선정됐다.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AI 기술의 잠재력을 조명하기 위해서다. 심사단은 머신러닝 등 분석 기술부터 GPT와 같은 생성형 AI에 이르기까지 AI 활용 방식과 성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영상 광고를 평가하던 ‘VIDEO 그룹’은 올해부터 ‘ENTERTAINMENT 그룹’으로 개편됐다. 출품 부문이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게임 ▷스포츠 ▷음악 등으로 늘어나 영상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광고를 출품할 수 있게 됐다.
심사에는 마케팅 광고 디지털 미디어 PR 등의 분야 전문가 340여 명이 참여한다. 출품작은 예선(1회)과 본선(3회)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8월 22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