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사운드로 전 세계를 뒤흔든 밴드 ‘잠비나이’가 부산을 찾는다. 특히 부산을 대표하는 록 밴드 ‘미역수염’이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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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잠비나이’ |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15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잠비나이 콘서트 with 미역수염’을 개최한다. 잠비나이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밴드다. 이들은 해금 피리 거문고 생황 등 한국 전통악기와 기타 베이스 드럼 등 현대 악기를 섞어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시작으로 미국 코첼라, 스페인 프리마베라 사운드, 프랑스 헬페스트 등 세계 유명 음악 축제 무대에 서며 전 세계 음악 팬을 사로잡았다.
뜨거운 인기만큼이나 음악성도 빼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규 1집 앨범 ‘차연’으로 제10회 한국대중음악상(KMA) ‘최우수 크로스 오버 음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정규 3집 앨범 ‘ONDA(온다)’로 제17회 KMA ‘최우수 록 앨범상’ ‘최우수 록 노래상’을, 앨범 ‘발현’의 수록곡 ‘지워진 곳에서’로 제20회 KMA ‘최우수 록 노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멸의 시간’ ‘검은 빛은 붉은 빛으로’ ‘온다’ 등 자신들의 대표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록 밴드 ‘미역수염’도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미역수염은 지난달 27일 제22회 KMA에서 ‘최우수 메탈&하드코어 음반상’을 수상한 저력 있는 밴드로, 스피커를 찢을 듯한 꾸밈 없는 거친 사운드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4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과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등 국내 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에서 할 수 있다. 균일 4만 원. (051)607-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