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부터 사흘간 일반 관람
-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도
부산을 대표하는 아트페어 ‘2025 BAMA 제14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이하 BAMA)’가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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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BAMA 제14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가 3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한 가운데, 관람객들이 전시부스를 둘러보며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이원준 기자 |
㈔부산화랑협회가 주최하고 2025 BAMA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BAMA’가 3일 오후 5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화랑협회 채민정 회장 등 주요 인사와 미술계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올해 BAMA에는 국내외 갤러리 133곳이 참여해 40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프랑스 독일 등 7개국의 해외 갤러리가 참여했고 비선재, 채스아트센터, 소울아트스페이스, 데이트 등 국내 주요 갤러리도 전시부스를 냈다.
최근 국내외 경제 상황이 악화되면서 아트페어 역시 영향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지난달 열린 BAMA 프리뷰 행사에 많은 관람객이 찾아 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달 7~16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열린 프리뷰 행사에는 40개 갤러리가 100여 작품을 먼저 공개했다. 부산화랑협회 채민정 회장은 “프리뷰에 선보인 작품을 구매하고 싶다는 문의가 잇따라 본 행사에서는 더 많은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반 관람객은 4~6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주최 측이 공들여 준비한 특별전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별전으로는 대규모 디지털 아트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생성형 예술과 관객 참여형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는 ‘WITH, BADA:뮤지엄원 특별전’이 우선 관심을 끈다.
신진을 소개하는 ‘2030 포커스온 특별전’에서는 200명 넘는 지원자 가운데 선발한 16명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영프론티어 특별전’은 부울경 지역 미술대학을 졸업한 신인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재원 강재원 강경연 작가 등이 참여해 조각 예술의 변화와 미래를 탐구하는 ‘위드아트:조각 특별전’도 있다. 또 프랑스 유명 화가 미셸 들라크루아의 특별전도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