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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부산 2026’에 참가한 심승보 황성제 윤진석 작가(왼쪽부터)가 전시 부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승 제공 |
화승그룹 소속 발달장애 청년 작가 3명이 부산 최대 아트페어 ‘아트부산 2026’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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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승보 작가의 '자화상'. 화승 제공 |
화승은 2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VIP 프리뷰로 개막한 아트부산 2026에 공식 파트너로 참가해 ‘갤러리 화승원’ 부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화승은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아트부산 2026에 ‘갤러리 화승원’ 부스를 꾸리고 화승그룹에 채용된 발달장애 청년 작가 황성제 윤진석 심승보의 작품을 소개했다.
갤러리 화승원은 화승이 추진하는 아트 플랫폼으로, 기업의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업-예술-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구상하고 있다. 화승원은 화승그룹 현승훈 회장이 오랫동안 가꾼 정원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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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성제 작가의 '내짝꿍'. 화승 제공 |
아트부산에 참가하는 세 명의 청년 작가는 부산을 넘어 전국구로 이름을 알린 이들 작가이다. 각기 다른 시선과 감각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선보여 호평받았고, 부산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를 소화하고 있다. 황성제 작가는 직접 창작한 로봇 캐릭터를 통해 자신만의 서사를 풀어내고, 윤진석 작가는 반복되는 사물과 장면 속에서 시간의 흔적을 포착하며 독자적인 세계를 펼쳐놓는다. 심승보 작가는 손의 감각과 구조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질서를 구현한 작품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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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진석 작가의 '내 머릿속 시계들'. 화승 제공 |
화승그룹 홍보실 김병호 상무는 “아트부산이 15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의미가 크다”며 “갤러리 화승원이라는 새로운 문화예술 플랫폼을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와 장애 예술인 창작 활동을 응원하며 기업이 사회·문화 분야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