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댑터씨어터가 다음 달 7~28일 매주 수요일 어댑터씨어터 1관에서 ‘희곡 실험실’을 개최한다. 부산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 지원을 받아 마련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의 공연예술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상반기에는 ‘뮤지컬 실험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희곡과 낭독극을 이해하는 ‘첫 문장, 첫 만남’ ▷호흡과 발성 등을 배우는 ‘그는 왜 그렇게 말했을까’ ▷희곡 속 장면을 직접 연기하는 ‘무대 위의 또 다른 나’ ▷소규모 낭독극을 발표하는 ‘한 줄의 대사, 한 사람의 이야기’ 등으로 구성된다. 연극 ‘사천의 선인’ ‘아이 좀비’ 등을 연출한 주형준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장민이 강사로 나선다. 참가자는 선착순 8명 모집하며, 어댑터씨어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