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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1회 한낮의 유U;콘서트를 준비한 가야오페라단. |
영화를 통해 오페라를 즐기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국제신문과 영화의전당이 공동 주최하는 ‘제221회 한낮의 유U;콘서트’가 오는 21일 오전 11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영화 속 오페라 읽기’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익숙한 영화를 통해 다소 어렵다고 느끼는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가야오페라단이 준비한 공연은 영화의 주요 장면을 감상하며 스크린 속 오페라 음악을 성악가들의 라이브 무대로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페라 음악을 감상하는 것에서 나아가 영화 속 장면과 음악이 어떻게 어우러지는지 살펴보며 오페라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했다.
공연에서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비롯해 푸치니의 ‘라 보엠’ ‘잔니 스키키’ ‘토스카’ ‘나비부인’,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등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의 음악은 영화 ‘스캔들’ ‘물망초’ ‘쥬만지’ ‘대부’ ‘카피캣’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등에 삽입돼 대중에게 친숙하다.
영화 속 오페라 음악을 관객에게 전할 출연진은 전문 성악가들로 구성됐다. 소프라노 성정하 배우리, 메조 소프라노 손호정, 테너 윤서준 김진훈, 바리톤 한정현 등이 무대에 올라 각 작품의 음악을 전해준다. 연주는 전계준 지휘자와 코리아경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김태형 정나미 박선하 등이 영상·진행·기획의 역할로 공연에 참여한다.
가야오페라단 측은 “‘오페라는 어렵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영화를 보듯 즐기고 따라가며 이해하는 공연으로 준비했다”며 “영화 속에서 만났던 익숙한 음악을 성악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으며 오페라와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