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주

	조민희

	배재한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는 제238회(6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국제신문의 '산복도로 리포트-부산원도심 재창조'(사회1부 배재한 조민희 정홍주 기자·지역 기획보도 신문부문) 등 총 8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산복도로 리포트'는 6·25전쟁 60주년이자 일제강점기가 시작된 지 100년이 되는 2010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및 6·25전쟁과 깊은 연관성을 갖는 낙후된 부산의 산복도로를 명품 공간으로 재탄생시키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국제신문은 올해 1월 1일자 신년호부터 6개월간 부산 산복도로의 다양한 모습을 취재·보도함으로써 '산복도로 르네상스'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기자협회 창립 46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