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블루에셋 덕천사업본부를 이끄는 공지윤 본부장이 최근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개인적으로 1000만 원을 기부(사진)했다.
이번 기부는 심각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저출산 문제 해결과 인구 증가 지원에 힘을 보태기 위한 뜻깊은 행보다. 공 본부장은 그동안 국제 로타리클럽, 국제구조위원회, 유니세프 등 다양한 국제 구호·복지 단체를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대표적 기부자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부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저출산 문제를 함께 해결하겠다는 그의 따뜻한 마음을 잘 보여준다.

그는 “이번 작은 나눔이 저출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사회 건설에 의미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 본부장이 기부한 1000만 원은 전액 오는 12월 ‘출산축하금’으로 사용된다. 세 자녀를 출산한 5가구에게 각각 2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 6월 제15회차 출산축하금 지급대상자 60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875가구에 17억7700만 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