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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동백전 카드 1일 자정까지 못 쓸 듯

부산은행 앱 설치 차질 빚자 1일 오후 카드사용 막아

은행 측 “복구 중이지만 언제 사용가능할 지 장담 못해”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2-04-01 18: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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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전 카드 사용이 1일 자정까지는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백전 사용이 정상화되는 듯 하더니 1일 오후 6시부터 또다시 동시 접속자 문제로 사용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 사진은 오후 6시께 동백전 앱 모습으로 약 7만 명이 대기하고 있다. 유정환 기자
BNK부산은행은 동백전 앱 접속지연 등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동백전카드 사용을 막았으며 조만간 문자메시지로 고객에게 안내문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내문에는 이날 자정까지 카드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은 코나아이에서 부산은행으로 운영사업자가 변경되면서 1일 오후 2시부터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외부 인증기관과 동백전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차질이 빚어져 1시간 뒤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메시지창을 띄웠다. 하지만 오후 3시에는 앱 접속은 가능해졌으나 ‘현재 동시 접속자가 많아 잠시 대기 중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대기자 수만 명과 예상 대기시간이 수만 초로 나타나는 등 정상적인 이용이 되지 않았다. 부산은행 측은 어느 정도 접속 인원이 분산되면 정상 접속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지만 완벽하게 복구되는데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는 상태다.

이후 오후 5시를 전후해 잠시 앱 설치 및 가입이 진행되다가 또다시 접속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오후 6시 현재 접속자는 7만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카드 사용을 막은 상태로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복구해 안내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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