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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접대 의혹' 16시간 조사 마친 승리 "입영 연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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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19-03-15 10: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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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받는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입영연기를 하기로 했다.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빅뱅 멤버 승리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조사를 마친 뒤 청사를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승리는 16시간여에 걸친 경찰 조사를 받고 15일 오전 6시10분께 나오면서 취재진에 “성실히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 오늘부로 병무청에 정식으로 입영 연기신청을 할 예정이다. 허락만 해주신다면 입영 날짜를 연기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조사받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승리의 변호사는 “어제 오후에 추가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그저께 모 언론사에서 제보를 받았다는 연락을 받았고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받아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설명했다. 그 언론사에서는 기사화하지는 않았다”며 “새롭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승리는 “버닝썬 실소유주가 맞느냐”는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승리는 전날 오후 2시께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경찰청에 출석했다.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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