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북항 재개발사업 배후도로 건설공사를 위해 충장대로 일부 차로가 통제된다.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 배후도로(지하차도) 건설공사’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충장대로(중앙동~초량동 구간) 일부 차로를 통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29일부터 부산역~제1지하차도 교차로 구간(구간1)을 통제하며 다음 달 말부터는 제1지하차도 교차로~충장고가 진출입 구간(구간2), 올해 말부터는 부산세관 앞~영주고가 진출입 구간(구간3)을 순차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오는 29일부터 통제 예정인 구간1은 현재 10차로 중 6차로를 통제하는 대신 임시로 4차로를 추가 개설하는 등 총 8차로를 확보해 교통불편을 최소화한다. 건설사무소 측은 공사로 인한 혼잡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과 연계해 교통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2354억9600만 원을 투입해 부산시 간선도로망 동서 3축인 승학터널 노선과 연결되는 상부도로와 지하차도를 각각 1.98㎞, 1.90㎞ 건설하는 사업이다. 2023년 9월 충장대로 지하차도 개통으로 부산의 고속간선망이 확충되면북항 재개발 지구로의 접근성이 향상될것으로 기대된다.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