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 진로개발센터(이정아 센터장)는 지난 8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6일 동안 신입생과 재학생, 학부모, 일반인 신청자 650명을 대상으로 ‘진로를 도와드립니다. 붑스(BUFS) 콜센타’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붑스(BUFS) 콜센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외대의 특성을 살린 진로 프로그램이며 1부는 우리 대학 재학생의 우수 진로개발 활동 사례, 2부는 우리대학 선배들의 진로탐색 미니 특강, 3부는 진로 전문가의 성공적인 진로 준비에 대한 특강을 영상으로 제공했다.

프로그램을 시청한 학생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재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많은 동기부여를 얻었다.“며 졸업한 선배들이 들려준 생생한 진로탐색 미니 특강을 통해 꿈과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성장점이 됐다.“고 말했다.

이정아 진로개발센터장은 ”이번 붑스(BUFS) 콜센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대학생들의 실제적인 진로탐색의 정보를 제공하는 비대면 방식의 혁신적인 시도였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학생, 학부모, 대학, 일반인 모두가 함께 대학생의 실제적인 진로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로개발센터는 붑스(BUFS) 콜센타를 시작으로 2020학년도 2학기 지역 청소년의 꿈과 진로를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산외대 대학생 멘토(꿈드림 2기)와 청소년 멘티 간의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정 기자 okey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