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月소득 500만 원 이상 가구 부산 13%

시 작년 통계 … 해운대 20% 중구 4%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0-11-25 19:45:01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난해 기준 부산의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500만 원(연 6000만 원) 이상인 세대는 12.8%에 불과해 중산층이 옅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해운대구가 19.8%로 가장 높았고, 중구가 3.8%에 그쳐 격심한 동서 차이를 보였다.

부산시는 25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함께 4개 영역(인구활력, 산업·경제, 주거생활환경, 교육·문화·복지), 28개 불균형실태 분석지표를 통해 조사·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인구활력 분야에서는 강서·동래·기장·연제·동구 순으로 높았다. 신도시가 형성된 강서구는 고령인구 비율이 가장 낮은 반면 출산율은 월등히 높았다. 영도구가 25.8%로 고령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반면 강서구는 11.7%로 가장 낮았다. 강서구는 또 합계출산율에서 1.61명으로 독보적이었고 중구와 동구가 0.70명으로 가장 낮았다. 

산업·경제에서도 산단을 끼고 젊은 인구가 유입된 강서구의 지표가 높았다. 재정자립도(48.1%)와 임금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기초생활수급자비율은 2.2%로 가장 낮았다.

주거생활환경은 해운대구가 강세였다. 30년 이상 노후주택률(2018)이 18.9%로 가장 낮았고, 주거만족도와 도시철도 역사수 등에서 1위를 차지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교육·문화·복지는 동래권(동래·금정·연제구)의 지표 및 만족도가 모두 높았다. 여가만족도가 2.916점으로 평균(2.829점)보다 높았다. 인구 10만 명당 공연시설 수는 남구가 포함된 원도심권이 3.1개로 가장 많았고, 10만 명당 체육시설수는 강서권(23.3개)이 압도적이었다.

종합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역민으로서의 자부심’은 해운대구(3.507점)가 가장 높았고, 사하구(3.242점)가 가장 낮았다. 시 김광회 도시균형재생국장은 “매년 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추진실적을 점검·평가해 불균형 해소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6. 6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7. 7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8. 8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9. 9“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北 해커, 비트코인만 1만8270개(약 1조8701억원 ) 훔쳤다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국회 최다선 국힘 조경태 의원, 국제신문 회생 노력 지지하고 지광 스님에게 회생 동의 촉구
  10. 10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36.9%로 소폭 상승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9. 9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6. 6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7. 7“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속보]미 플로리다 팜비치 카운티 도로에 제트기 추락, 탑승자 9명 전원 사망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