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박형준·김경수 만난다…메가시티 협치 시동

김 지사 오늘 미래혁신위서 강연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1-04-15 22:14:51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朴 “부산 목소리 키울 필요 있어”
- 金 “부울경 협의기구 속도낼 것”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경수 경남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동남권 메가시티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박 시장 취임 이후 김 지사와 통화한 적은 있지만 직접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

부산미래혁신위원회는 16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김 지사로부터 메가시티 추진 필요성과 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듣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글로벌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동남권 메가시티를 처음 주장한 김 지사로부터 메가시티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부산시와의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김 지사는 강연에 앞서 부산시장실에서 박 시장, 하태경 미래혁신위원장과 20분간 차담회를 갖는다. 선거 과정에서 박 시장은 “자세히 말하기는 곤란하지만 몇 가지 사항은 부산의 목소리를 키울 필요가 있다. 추진 상황을 살펴본 뒤 우선순위를 짜겠다”며 일부 사업에서 부산이 주도권을 쥐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어떻게 정리될지도 관심사다.

이어 박 시장과 부산시 실·국장, 미래혁신위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 지사의 강연이 진행된다. 경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을 위한 부울경 메가시티’라는 제목으로 40분간 강연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필요성, 해외 메가시티 사례, 부산시와 경남도 협력 분야 등이다. 지난 14일 김 지사는 부울경 3개 연구원이 1년간 수행한 ‘동남권 발전계획 수립 공동연구’ 결과보고회에 담긴 광역교통망, 물류 플랫폼, 먹거리 공동체, 인재 양성 등 분야에서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도 관계자들에게 “(박 시장 취임으로 부산과의) 협업 과정에서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그동안 늦춰졌던 부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동시에 부울경 시도민의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협의기구 구성에도 속도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3. 3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4. 4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5. 5“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6. 6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7. 7[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8. 8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9. 9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10. 10‘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3. 3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4. 4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5. 5與 “민생 더 챙기라는 말 많아” 野 “대선 언제냐며 시민 분노”
  6. 6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 DMZ 사고 조사 지연…연휴 일파만파(종합)
  7. 7靑 “우크라 ‘비공개 합의 없었다’는 거짓 발표”…해명·사과 요구
  8. 8[2026 국감 브리핑] 김희정 "'대입 원서 접수번호로 경쟁률 유추 가능' 사실로 확인…정부 대책마련해야"
  9. 9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10. 10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4. 4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5. 5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6. 6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7. 7‘사장님 퇴직금’ 노란우산, 공제·목돈 마련 든든
  8. 8“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9. 9CG 없이 대규모 전쟁·액션신 뚝딱…생성형 AI 활용 본격화
  10. 10세 가지 맛 한 번에…CU 트리플 삼각김밥 가성비 한 끼 호응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3. 3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4. 4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5. 5‘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6. 6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7. 7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8. 8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9. 9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10. 10부산지하철노조 쟁의 가결…조정 거쳐 내달 파업 예고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3. 3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4. 4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5. 5[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6. 6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7. 7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8. 8[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9. 9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10. 10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중구 절반이 GB…다운목장 등 과감한 해제로 신성장동력을”
위기가정 긴급 지원
재활치료 다문화가정 가장…치아 없어 식사도 못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