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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수영SK뷰1단지(좌), 우수 e편한세상 광안비치(우). 수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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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9월 28일 2022년 부산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관내 망미동 수영SK뷰 1단지와 민락동 e편한세상광안비치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을 위해 투명하고 모범적으로 공동주택을 관리한 사례를 발굴하여 지역 전역에 널리 전파하고자 매년 공동주택을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하고(150∼500세대, 500∼1천 세대, 1천 세대 이상), 총 5개 분야 ▲ 일반관리 ▲ 시설물유지관리 ▲ 공동체 활성화 ▲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 우수사례에 대해 평가해 그룹별 1∼2개 단지를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한다.
민락동 e편한세상광안비치는 1그룹 우수 및 망미동 수영SK뷰1단지는 3그룹 최우수단지에 선정되었으며, 오는 12월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상장 및 시상금과 함께 모범관리단지 동판을 수여받고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 추천 대상이 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영구에서 2021년 e편한세상광안비치(특별상)에 이어 올해도 부산시 선정 모범관리단지 3개소를 배출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배출했다. 공동주택의 거주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와 공동체 문화형성 등 바람직한 주거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